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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 학생들의 비자를 대거 취소하면서 미국 내 소규모 대학들까지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.
아래 원문 기사의 핵심만 요약해 보았습니다.
-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학생 비자 취소를 급속히 확대 중
최근 몇 주 동안 학생 비자 및 체류 자격이 대거 취소되고 있으며, 중단 조짐은 없다. - 48개 대학에서 147건 이상 비자 취소 확인
텍사스 A&M, 애크런대, 파크대 등에서 공식 확인된 숫자이며,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. - 실제 취소 건수는 수백 건 이상일 가능성 큼
많은 대학들이 보복이나 주목을 우려해 공식 발표를 꺼리고 있다. - 비자 취소 사유가 모호하거나 ‘일반적 사유’로 처리
범죄 이력도, 국가 안보 위협도 아닌데도 이유 없이 비자가 취소되는 사례가 다수다. - 소규모 대학일수록 문제 대응이 미비함
국제학생 지원 부서 인력이 부족해 비자 취소 사실조차 실시간 확인이 어렵다. - 학생들은 법적 대응 중이거나 자진 출국하는 경우도 있음
체포나 구금 위험을 피하기 위해 떠나거나, 일부는 소송에 돌입했다. - 비자 취소 통보 방식도 비인간적
병원에 입원 중이던 학생이 출산 직후 비자 취소 통보를 받는 등 배려 없는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. - ICE(이민세관국) 단속 우려로 캠퍼스 불안감 증폭
일부 대학은 매일 SEVIS 상태를 확인하며 단속에 대비하고 있다. - 사소한 교통 위반 등으로도 비자 취소가 발생
이미 무죄 판결이 난 사건도 취소 사유로 활용되는 등, 기준이 불분명하다. - SEVIS 시스템의 철저한 기록이 단속을 가능케 함
국제학생은 미국 내에서 가장 추적받는 인구로, 데이터가 오히려 리스크가 되었다. - 대학은 비자 취소 통보를 받지 못하고 SEVIS를 수동 확인
실시간 통지 시스템이 없어 학생들이 먼저 물어보지 않으면 파악조차 어렵다. - 국제학생 등록 감소는 대학 재정에 심각한 타격
소규모 대학일수록 등록금 의존도가 높아 생존에 직결된다. - 미국 고등교육의 국제 경쟁력 하락 가능성
유학생 감소는 명문대뿐 아니라 전체 교육 시장의 영향력을 약화시킨다. - 이번 조치는 단기적 이슈가 아닌 구조적 정책 전환
대학들은 예산 조정과 전략 전환을 준비 중이며, 이것은 일회성이 아니다.
무엇보다 당장 미국 내 유학 중인 국제 학생들의 무차별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[기사 원문 출처]: Student Visa Dragnet Reaches Small Colleg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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